국회 최문순 의원(민,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은 오는 4월 27일(월)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1년을 평가한다”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 최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는, 오는 5월 14일로 출범 1년을 맞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심의가 과연 조직의 목적처럼 ‘방송 내용의 공공성 및 공정성을 보장하고, 정보통신에서의 건전한 문화를 창달’하는 데에 제 역할을 해왔는지에 대한 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 패널로는 방송부문 심의 부문에 김창룡 인제대 언론정치학부 교수가, 통신 부문에서는 언론인권센터 이사 김학웅 변호사가 맡을 예정이고, 최문순 의원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은 이번 토론회의 개요]

제목 : 방통심의위원회 1년을 평가한다 - 방통심의, 심의인가? 통제인가?

때 : 4월27일(월), 오전10시-12시

곳 :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지하1층)

주최 : 국회의원 최문순, 미디어기독연대,

사회 : 최문순 의원

발제1 : 방송 부문 : 김창룡 인제대 언론정치학부 교수

발제2 : 통신 부문 - 김학웅 변호사 (언론인권센터 이사)

[토론]

김보라미 변호사

김덕재 KBS PD협회회장

김승수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이상훈 변호사 (참여연대 집행위원)

이준희 인터넷기자협회 회장

임순혜 미디어기독연대 공동대표

장여경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