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소셜미디어 시대에 발맞추기 위해 6일부터 본청 및 사업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트위터 등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자발적으로 신청 한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KT(주)에서 직접 아이폰 개발에 참여하였고, 앱 개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분을 강사로 모셔 1일 3시간씩 3일간 스마트폰 및 트위터 기본 개념, 실습, 활용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향후 2-3회에 거쳐 추가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황계수 정보통신과장은 “트위터는 실시간 시정 소식을 가장 쉽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매체” 라며 “아직 트위터를 시작하지 않은 공직자에게 사용방법을 적극 홍보하여 시민과 공무원이 트위터를 통해 활발히 소통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업무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며 "직원들이 스마트폰을 활용,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많이 발굴해 공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