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교육청(교육장 지정환)에서는 오는 9월 7일까지 안산 호원초등학교 4층 강당에서 학생들의 창의적 학습 결과물을 전시한다. 전시 결과물은 초등학생의 작품 67편, 중학생 작품 8편 총 75편이다. 이 전시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창의적 학습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안산지역의 창의성 교육 확산 및 일반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기도안산교육청은 지난 9월 1일 안산호원초등학교에서 안산시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06 창의적 학습 결과물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다. 초등학생 작품 67편, 중학생 작품 8편, 총 75편이 출품되었다.

심사는 교육과정 관련성, 창의성, 작품설명, 일반화 가치의 4영역으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초등부에서는 최우수 9편, 우수 18편, 장려 40편이 선정되었으며 중등부에서는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5편이 각각 시상되었다. 그리고 이번 출품작들의 경우 작품의 질이 높아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 장려상을 수여하였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대회 출품작은 대부분의 작품이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관련이 깊었으며, 출품자들의 뛰어난 창의력이 돋보이는 우수한 작품이 많았다고 전했다.

또한 출품한 작품에 대한 작품 설명이 간략하고 뚜렷하였으며 출품자의 창의적 학습 결과물과 제작된 창의적 자료를 적용한 결과물은 학교 현장에서 일반화할 만한 가치가 큰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