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발언 전문>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이형구 시장님, 박덕순 도의원님, 김대원 도의원님 감사드립니다.

좀 전에 보건소 개소식에 갖다 왔습니다. 이렇게 잘 지을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가서 체험을 좀 해봤는데 금방 건강이 좋아진 듯 싶습니다. 그 주변이 문화복지타운과 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니 정말 좋습니다. 보건소, 노인시설, 도립의료원 등도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이 지역 출신의 안상수 국회의원님이 아까 동행하셨는데, 법사위원장님으로서 경기도에 많은 도움을 주실 것입니다.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받는 역차별이 너무 많습니다. 안상수 의원님 상당히 든든하고, 경기도에서도 더 열심히 의왕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여러 사안들도 우리 도의원님들께 말씀드리면 최대한 돕겠습니다.

특히 서울시로 출퇴근 하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서울과 철도 지하철 마을버스 버스 모두 원카드로 환승할인 될 수 있도록, 서울과 똑같이 될 수 있도록, 서울 시민인줄 알았다가 퇴근할 때 경기도민이라는 것을 느끼지 않도록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상당한 예산을 투입할 것이고, 의왕시도 도와 힘을 합쳐 버스의 노선조정, 고양처럼 BRT, 환승할인 사업에 강력한 행정을 펼쳐보자는 생각입니다.

도가 조각조각 나눠져 있다보니, 서울은 서울시가 전체를 책임지고 있는데, 경기도는 교통국 하나 없었습니다.

적어도 대중교통에 있어서는 내년중으로 해결을 할 것입니다. 난관도 있겠지만 서울로 출퇴근 하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도의 최대역점 사업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거래세가 줄다보니 도의 세수가 많이 줄었습니다. 비율로 보면 세수가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시세는 많이 늘고, 도는 많이 줄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도로 대중교통 보건의료 하천 이런 필수적인 도정업무는 확실하게 강화하고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선택과 집중으로, 도가 꼭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시군과 민간에 드릴 것입니다. 더욱 명료하게 조사하고 실태를 파악해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도가 다이어트를 해서 근육질의 강력함과 파워로 나갈 것입니다.

의왕은 아까 안상수 의원님이 말씀 하셨는데, 컨테이너 기지 이전이 문제인데 평택과 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이밖에 도가 해야 할 필수적인 부분은 말씀해 주시면 돕겠습니다.

아까 행정타운과 공원조성 계획을 들어봤는데 아주 감명 받았습니다. 의왕에 대해서는, 도가 관리하는 의왕~과천간 도로 체증해소, 국도1호선 확장건설, 행정타운과 문화공간 등은 최선을 다해서 지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