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안전교통건설위원회(위원장 이혜련)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중인 17일 광교산 사방댐 일원과 수원역 서측환승센터 연결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찾았다.

이날 안전교통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광교산을 중심으로 등산객의 다양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수원시와 수원소방서의 합동 모의훈련을 함께 하며 주민신고 작동상황 점검과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점검했다.

이어 위원회에서는 수원역으로 이동, 수원역 서측환승센터 연결도로 개설공사 현장에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인근 아파트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대책을 논의했다.

연결도로 개설공사는 권선구 서둔동(경진여객) ~ 평동(동남A, 세평지하도)일원, L=1,385m B=5.75~16m (지하차도 1개소)의 국도 42호선, 43호선의 도로연결 사업으로 현재 44.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다.

이혜련 위원장은 “도로개설 공사 소음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많은데, 방음벽을 보강하여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